울란바타르 시청에서 시정에 관한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 울란바타르시 재난안전대책본부 J. Chultemsuren 본부장은 재난에 관한 포괄적인 대비 훈련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몽골 정부 부총리, 울란바타르시 시장의 2019년 공동업무 계약 특별 조항에 따라 울란바타르시는 4월 24일~26일까지 첫 번째 재난대비 훈련을 한다고 했다. 대비 훈련을 위해 14개의 부서가 참여한다고 했다. 또한, 공공 교육기관, 유치원, 교육 관련 종사자를 합쳐 5천 명 정도가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재난대비 훈련 중에는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 피난 훈련 및 지방 정부 기관 및 신속 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3단계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난대비 훈련은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재해 및 지진 발생 후 사무, 주거용 건물에 거주하는 인원은 안전한 지대로 대피하는 훈련을 할 것이다.
[unuudur.mn 2019.03.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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