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분야 2018년 보고회에 에너지부와 에너지 관련 특별 면허 취득 업체 124개 회사의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한 가운데 열렸다.
에너지부 장관 명령으로 2018년을 “에너지 절약의 해”로 지정하였으며 에너지 절약의 효율성 및 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하여 에너지부 장관 Ts.Davaasuren과 에너지관리청장 A.Tleikhan이 보도하였다.
에너지 분야가 2018년에 73억 투그릭의 에너지를 절약하였다고 에너지부 장관이 밝혔다. 그는, 작년에 국내에서 총 66억 kWatt/시간 전력 에너지와 940 Gkcal 난방을 생산했으며, 17억 Watt 에너지를 수입했으며 그중 13억 kWatt를 중국에서 “어요톨고이”사가 사용했으며, 나머지는 러시아에서 수입하여 중부와 서부지역에서 사용하였다.
전년도 대비 2018년에 전력 에너지 사용량이 9.4% 증가했으며, 난방 사용량이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분야의 수익이 9520억 투그릭이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972억 투그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 수수료에 2891억 투그릭을 냈다.
그동안 석탄 가격이 40% 증가했으며 석탄 운송비 10%, 연료류가 31.8% 외화 환율이 31.6%, 수도세 20.7% 각각 증가하였다. 따라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비용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가격이 그래도 유지되어 왔다. 현재 일반 가정용 전기 에너지 가격이 실제 생산 비용 대비 25% 싸게 공급되고 있으며 난방비는 2배 적은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어 에너지 분야의 적자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news.mn 2019.04.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