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전문감독청, 법 내무부 범죄 예방 관리 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자연 보호” 운동에 대하여 보도하였다.
동 운동은 전국적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자연환경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여 자연환경 파괴 관련 내용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주민들의 법률 지식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연환경 관련 불시 감찰을 큰 시장들과 상가들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자연환경 관련 범죄국 국장 P.Erdenebileg “작년 5월에 이 행사를 진행했었으며 올해는 자연환경 관련 범죄가 전국에서 발생한 범죄 중 1.4%를 차지하였다.
범죄 발생 비중으로 봤을 때 적은 것 같지만 그 피해 규모가 아주 크다. 자연환경 복원이 불가능해지거나 희귀 동물 개체 수가 줄어들어 점차 멸종하는 등 그 결과가 참담하다.
2019년 1/4분기에 총 140건의 자연환경 관련 범죄 수사 중 71건에 대하여 처벌을 했으며, 76명을 법원에 인계하였다. 총 피해액이 509.6백만 투그릭이었으며 그중 3억 260만 투그릭을 배상하도록 하였다.
봄철에 사슴 피를 생으로 마시면 몸에 좋다는 잘못된 소문을 믿고 밀렵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면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슴피를 마시면 몸에 안 좋으며 그로 인하여 사망한 경우가 발생하였다.
이번 달에 울란바타르시와 지방에 총 17건의 큰 화재가 발생하여 경찰 당국에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unuudur.mn 2019.04.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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