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Battulga 대통령 4월 24일~26일에 중국에 공식 방문을 하였으며 방문단에 동행한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B.Emagalan에게 일부 내용을 확인하였다.
- 중국 공식 방문 시에 운송비 관련 내용으로 협의가 있었는지?
- 철도 관련하여 2가지 내용으로 협의하였다. 첫째, 중국 경유 철도 운송비 50% 할인한다는 내용을 서면으로 답변을 주었다. 두 번째는, 철도 운송 관련하여 짐 운반 현황 정보를 교환하도록 하여 짐이 어느 지점에 있는지를 발송인과 발신인이 언제 어디서든 알 수 있게 된다.
- 운송비 할인에 대하여 서면으로 답변을 받았지만, 공식화하여 서명하는 것은 언제 되는지?
- 이는 양국의 철도 기관이 교환한 것이며 앞으로 우리가 러시아와 한 협의처럼 25년간으로 하여 공식화할 생각이다. Erlian 국경 지대 관련 사항을 몽골 대통령이 중국 주석과 총리와의 만남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중국측이 이 사항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했다. 앞으로 2번째 항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우리 측에서 상대측 길로 나가는 화물을 중국의 카오페디안 항구로 운송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길은 항기-만달의 철도이다. 앞으로 도로 교통 협의도 내용을 상세하게 협의할 필요가 있다. 교통수단을 국경에서 교환하는 것으로 협의할 생각이다. 자밍우드까지 우리 측 기관차가 끌고 가고 거기에서부터는 중국의 기관차가 끌고 하는 것으로 할 계획이다. 중국의 기관차는 자밍우드까지 오고 그 뒤부터는 러시아 국경까지 운송을 몽골이 직접 하겠다는 것이다. 운송 협의를 3자가 협의한 것으로 이해해도 될 것이다.
[ikon.mn 2019.04.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