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회의에서 자연사 박물관을 이흐텡기링암에서 신축하도록 결정하였다. 따라서 구 자연사 박물관 자리에 몽골 문화 및 칸들의 박물관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교육문화과학체육부 장관 Yo.Baatarbileg가 오늘 밝혔다.
그는, “자연사 박물관 건물 있는 위치에 7층 박물관 건물을 지을 예정이며 현재 설계 도면을 정부 예산에서 2억 8천만 투그릭을 지원하여 완료한 상태이다. 총리 지시에 따라 정부 종합 청사 옆에 국내외 귀빈들에게 보여 주는 몽골 문화 역사를 보여 줄 수 있는 칸들의 박물관을 짓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정부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국내외 투자 및 차관, 지원을 유치할 계획이며 현재 자연사 박물관을 이 자리에 그대로 짓기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자연사 박물관을 이흐텡그링암에 옮기고 신축하도록 결정이 났다. 예전에 고위층만이 이용한다고 이해하고 있는 이흐텡그링암을 공공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위치상으로서도 자연 보호 구역에서 짓는 것이 바르다고 본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montsame.mn 2019.05.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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