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하수처리장에서 4월 16일에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4명의 현장 직원이 사망했다. 중앙하수처리장 첫 번째 침전지에서 펌프를 수리하는 동안 유독성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펌프의 수리는 끝난 상태라고 수자원 공사의 중앙 하수처리 관리과 Ts.Bold 과장이 말했으며 사고의 확실한 원인에 대해 “손상된 장비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장비의 수리는 다음 주에 끝날 예정이다. 사고와 관련하여 성긴하이르항구 경찰서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확실한 원인이 나오지 않았다.”라고 했다.
최근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해당 시설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하고 있으며 악취로 도시가 “덮였음”이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하여 Ts.Bold 과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의견으로 건설 및 도시 개발부에 ”Eco Taikhi“사가 찌꺼기를 비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6개월간 중앙하수처리장에서 일했으며 23통의 찌꺼기를 처리했다. 올해는 21통의 찌꺼기를 처리했다. 처리하는 동안 도시가 악취에 잠겼다. 이번 가을까지는 찌꺼기를 처리하는 동안 발생하는 악취가 완전히 제거될 것”이라고 했다.
[unuudur.mn 2019.05.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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