헙드 아이막 보얀트 솜에서 “Hovd eco cement” 시멘트 공장 공사가 오늘 착수하였다. 정부 21:100 사업 일환으로 지어지는 동 공장은 연간 30만 톤 시멘트를 생산하여 서부 지역 5개 아이막의 시멘트 수요를 100%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서부 지역 5개 아이막의 연간 시멘트 수요가 22만 톤이며 울란바타르시에서 판매되는 시멘트 가격보다 서부 지역에 판매되는 시멘트 가격이 2배 높은 가격인 톤당 30만 투그릭에 공급되고 있다.
시멘트 공장은 2020년에 완공 예정이며 공장에 지역주민 100명 이상을 채용하여 총 25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며 시멘트 가격을 톤당 15만 투그릭으로 공급할 경우 서부 지역 아파트 1제곱미터당 가격이 305~40% 줄일 수 있어 운송비에서만 430억 투그릭의 절감 효과 날 것으로 예상한다.
[unuudur.mn 2019.05.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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