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칭글테이구와 바얀주르흐구 등 타 구의 민주당원들이 민주당에서 탈당하겠다고 밝혔으며 그 이유는 “민주당이 국가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데 역으로 자신들만의 권익을 챙기기 위하여 뭉치고 있으며 정의 사회 구현을 무시하고 있다. 당원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당 활동에 참여를 시키지 않고 있으면서 매년 각 당의 지부에서 최소 1억 8900만 투그릭의 수수료 회원비를 걷어가고 있다.”라는 것이다. 그들은 이어서 민주당이 거의 개인 회사처럼 운영하고 있으며 발언권도 없으며 당 중 계파로 분열되어 누구누구의 사람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의 간부들이 민주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정의를 어지럽게 하고 있으니 그 사람들이 당에서 나간 후에 새로워진 당에 다시 가입할 것이라고 하였다.
[news.mn 2019.05.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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