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농사 기간이 시작되어 현재 모종과 종자 심는 작업이 70% 정도 진행되었으며 채소 농사가 30% 진행되었다고 식량 농업 경공업부 Ch.Ulaan 장관이 설명하였다.
올해는 농업 지원을 위하여 식량 농업 경공업부에서 필요한 기기와 종자, 비료, 연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그는, “전국에서 26만 헥타르 농경지에서 곡류, 25만 헥타르에 밀 농사를 지을 예정이다. 채소 농사는 기상 영향을 많이 받겠지만 예정된 시기에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사료 작물 농사 준비 중”이라고 하였다.
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식량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급을 위하여 계절성에 영향받지 않도록 5천 제곱미터 면적의 160동의 온실을 국내 농업인들에게 장기 저금리 대출로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몽골이 16,000t 채소를 수입했으며 채소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어 이를 국내에서 공급하기 위한 노력으로 겨울 온실의 전기세를 일부 할인해 주는 것을 정부에서 국회에 제안하였다고 보도하였다.
[medee.mn 2019.05.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