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외교부에서 어제 있었던 몽골과 유럽연합 협력 위원회 제19차 회의에서 양측이 공동 협의 문서에 서명하였다.
유럽연합 외교협력처 아시아태평양지역 지부장 Gunnar Vigand, “유럽연합은 몽골 정부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정부 예산 관리 운용 강화를 위한 사업에 5천만 유로를 지원하기로 하였다.”라고 밝혔다.
몽골 외교부 장관 D.Tsogtbaatar는, “양국의 무역, 경제 교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유럽연합에서 몽골에 지원하는 세금 감면 관리 체계를 충분히 사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어 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유럽연합의 지원이 중요하다.”라고 하였다.
동 회의에서 올해로 몽골과 유럽연합이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몽골에서는 유럽의 날 행사를 했으며, 곧 브루셀에서 몽골 홍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앞으로 양국은 몽골에서의 사업 환경 개선 및 경제 분야 다양화, 마약 범죄 예방, 인력 전문가 교류 관련하여 협의했으며 다음 회의가 2020년에 브루셀에서 하도록 협의하였다.
[montsame.mn 2019.06.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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