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관광부에서 2019년에 관광 분야 개발 활성화를 위하여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정책 계획을 시행 중이다. 계획에 따라 관광 분야 중 숙박업 서비스 10~12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웨이터, 바텐더, 바리스타, 룸메이드, 캠프 게르 관리, 조리사, 운전기사, 벨보이, 안내원 등 9가지 직종에 대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본 및 전문 교육을 울란바타르시와 21개 아이막에서 지난 5월 25일~6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한 결과를 보고하였다. 총 10가지 직종에 대하여 국제 수준의 교육을 몽골 최초로 업무 매뉴얼과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청하여 “무료”로 실시하였으며 몽골 전국 21개 도에서 1만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총 1만 명 이상의 지역 주민들은 각 지역과 울란바타르에서 운영 중인 여행사, 캠프에서 바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며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또한, 전문 직종에 대한 서비스 교육 외에도 “커뮤니케이션 능력”, “근로 안전 및 위생” 교육을 동시에 참여하도록 한 것이 서비스 품질 향상과 근무지에서의 위생 안전 관리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ws.mn 2019.07.2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