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arsaikhan 울란바타르 시장은 오늘 국제 운송 센터 및 자동차 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하였다. 해당 센터장 K.Olympiad는, “2014년에 대기 오명 저하와 토질 개선,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하여 동 센터를 설립하였다. 총 130헥타르 면적에서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현재는 20헥타르에 대해서만 공사가 진행된 상태이다. 현재 자동차 시장의 주차장에 2600대의 차량이 있으며 센터 직원은 총 27명”이라고 설명하였다.
S.Amarsaikhan 울란바타르 시장은 “센터의 운영을 자동차 매매 시장으로서 역할로 한정되지 않도록 통합 서비스 형태로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프라 구축을 서둘러야 하며 현재 배선 작업 등이 이뤄지고 있다. 내년에 인근 도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도로교통청과 협의하여 이전에 지원되던 서비스를 재개해야 하며 인근 도시 계획에 따르지 않은 업체들을 재개발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주변에 상가, 서비스 등 부대 시설들이 조성되어야 한다. 시내에 있는 무허가 자동차 시장들의 자진 입주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시하였다.
또한 “국제 운송 센터”를 시찰하여 현장에서 입주 업체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개선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그는 도시계획개발국장 B.Uuganbayar, 성긴하이르항 구청장 J.Sandagsuren과 해당 구의 토지 국장 등 관계자들에게 해당 센터 인근의 무계획적으로 지어진 건축물과 업체들을 조사하여 정리할 것을 지시하였다고 울란바타르 시청 언론공보실에서 보도하였다.
[news.mn 2019.07.2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