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몽골과 중국 농업부 사이에 설치된 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라 중국 농어촌 부 관계자는 8월 18~22일 몽골에서 농어촌 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실무방문을 했다. 정부 식품 농업 경공업부 행정관리과장 직무대행 T.Jambaltseren은 제7차 협의회에서 개회사를 했다.
이 회의는 식품 농업 경공업부 정책기획부 M.Enkh-Amar 부장, 중국 농업부 대외협력과 Ma Huntao과장이 공동 주재했다. 회의에서 실무그룹 두 대표는 양국의 농업 분야를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논의된 사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협의회에서 다뤄진 내용은
- 중국신탁기금 자금 조달 유엔 남동협력처와 협력하여 몽골 동부지역 가축 건전성 유지사업 공동 추진
- 국경을 초월한 동물·축산물의 질병과 싸우고, 정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 가축 사육·유전자원 향상을 목표로 양국 학자들의 공동연구 지원
- 역량 강화 단기·중기 교육에 부문인력 참여
회의 말미에 양측은 7차 회의의 의전에 서명해 공식화했다.
[montsame 2019.08.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