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 시민의 구매력에 적합한 녹색 아파트 건설 및 기후 변화에 적응한 도시 개선 사업“ 1만 세대 아파트 건설에 녹색 표준, 평가 기준, 생산성 강화 ”EDGE” 시스템 도입에 아시아개발은행, 국제금융기구, 울란바타르시가 양해각서에 2019년 10월 16일에 이름을 쓰고 도장을 찍었다.
아시아개발은행 도시개발 전문가 Armo Heckma는, “국제금융기구는 아시아개발은행과의 협력을 통하여 동 사업으로 주민들의 편의와 수익에 적합한 녹색 아파트를 설계하여 건설 시에 녹색 건설 표준, 평가를 위한 EDGE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상지원 및 민간 업체들이 투자한 3억5천만 달러를 포함하여 총 5억 7천 20만 달러의 사업이다, 동 사업은 중앙시스템에 연결된 녹색 환경, 서비스. 일자리 창출, 친환경 20여 개의 단지로 구성되며 1만 세대 아파트는 모두 에너지 절약을 실행할 계획이다. 1만 세대 아파트 중 1,500세대는 임대 아파트이며 5,500세대는 주민들의 구매력에 적합한 아파트로 계획 중이며 나머지 3,000세대는 시세로 분양할 계획이다.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3조 4천억 달러의 녹색 건설 시장 수요가 있으며 이를 실천하는 데에 있어 울란바타르시외 같은 도시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을 지원하여 유독 가스를 줄이는 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국제금융기구 몽골 주재원 Rufat Alimardanov가 말하였다.
[news.mn 2019.10.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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