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 시의회 의원, 도시개발위원장 김인재 의원은 ““Ulaanbaatar International Day 2019” 국제행사 참석 시에 울란바타르시 S.Amarsaikhan 시장과 만났다. 양국의 정부 간 협약에 따라 5억 달러의 차관을 지원하여 임대 아파트 사업을 하고 있으며 울란바타르시와 서울시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관광 개발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인재 의원은, “임대 후 등기 이전 형태로 아파트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울란바타르시에서 대한민국을 알리고 문화 홍보를 제외한다면 본격적인 협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울란바타르시에서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사업에 협력할 의사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울란바타르시 2030 개발 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에 서울시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다.
대한민국 비자 신청자 수가 연간 9만 명으로 나타났으며 양국 시민들의 상호 방문 일정을 계획하여 활성화하고 몽골에 대한 투자 유치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고 하였다.
울란바타르 S.Amarsaikhan 시장은, “서울과 울란바타르시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가장 잠재력이 큰 분야는 관광 분야이다. 따라서 관광 일정 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협력하고 싶다. 4계절 내내 관광 가능한 상품 개발을 위하여 관광 일정 개발, 의료 관광, 등산 및 자전거 여행, 오토바이, 헬리콥터 여행 등 여러 가지 사항을 참고해야 한다. 또한, 몽골 역사 탐방 여행 상품 개발 정책에도 협력 및 자문을 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게르 촌 재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 시민의 수익과 수요에 적합한 임대 후 등기 이전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서울시에서 할 의사도 있다고 밝혔다.
[news.mn 2019.10.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