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 FATF에서 몽골을 위험 대상국으로 분류하여 회색 리스트에 올린 데에 관련하여 몽골은행이 오늘/2019.10.24./ 기자회견을 열었다.
몽골은행 부총재 O.Erdembileg은 “2013년에 회색 리스트에 올랐을 당시 FATF의 40가지 권고 사항, 테러 방지 관련하여 9가지 사항을 기준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FATF의 기술적인 요구 사항 40가지, 즉시 실행 관련하여 11가지 사항에 대한 평가가 나왔다. 기술 기준 실행 관련하여 자금세탁 국제기구에서는 내부 관리, 인사 관리, 법률 환경 등을 포함하고 있다. 법률 환경 기준은 11가지 사항에 대하여 평가한다. 총 40가지 자문 항목에 의하여 2017년 7월 보고 사항 중 20가지는 미실행, 11가지 요구 기준 모두 기준 미달 판정을 받았다.
몽골은행은 이를 개선에 협조하여 40가지 자문 권고 사항 중 35가지를 충족하였고, 11개 기준 중 7개를 개선하였으며 2020년 이내에 회색 리스트를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는 3년에 한 번씩 회의를 소집하고 있으며 회색 리스트를 벗어나기 위하여 10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담당 기관 관계자들이 개선 계획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하여 12월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ews.mn 2019.10.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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