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380주년 행사에서 오늘/2019.10.28./ “도시 개발의 역사 및 현재, 미래 전망” 학술회에서 울란바타르 시장 S.Amarsaikhan이, “울란바타르시 380주년 기념 인사를 전하면서 시민 여러분에게 건강과 행복, 성공을 빈다. 오늘 학술회에서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시의 역사, 현재 도시 개발 문제점, 성공과 경험, 미래 지향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924년에 몽골 최초의 헌법 제정과 동시에 몽골 수도를 “울란바타르”라고 정하였으며 그 후 세계 2차 대전 이후 1954, 1961, 1975, 1986, 2002년에 총 5회에 걸쳐 도시 개발 계획을 발표하여 실행하였다.
지금은 울란바타르시 2040년 개발 계획 개념을 논의 중이며 울란바타르시가 당면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하여 심사숙고 중이다.
몽골 정부에서 2019년을 “국민 중심의 정부 서비스의 해” 지정하여 전자 서비스 활성화를 실천 중이며 울란바타르시는 교육, 미래, 아동 개발, 스마트 기술 기반의 정부 서비스, 환경 중심의 도시, 중저소득층 대상으로 아파트 지원 정책을 실행 중이다. 또한, 자전거 도로 추가 확장 및 70여 개 위치에서 주차장 설치, 방범 카메라 설치, 대기오염 측정기, LED 화면, 조명 설치 등을 관리 중이다. 도시 도로 계획에 따라 고속도로, 국도, 지방 도로를 확장 중이며 철도와 케이블카 이용 계획 사업도 조사 중이다.
국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형제, 자매결연 도시를 확대하여 연구 논문 및 학술 대회를 개최하여 연구진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도시 개발 계획에 정부 공무원의 윤리, 도덕, 직업 능률 향상을 통하여 국민 참여를 확대하여 보건,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분야 활성화 및 서비스 품질 기준 강화, 도시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하여 정부의 협력과 지원이 중요하다. 즉, 울란바타르시에서 징수하는 예산 수익을 시에 편성하여 남겨야 하며, 울란바타르시의 법률 환경 관련 법안을 국회 통과, 시급한 사업에 대한 민자 협력 권한 부여, 울란바타르시의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경제 자유 지대 개설 지원, 울란바타르시의 영토 구분 개선, 일부 주거지를 특별 보호구역에서 제외하는 등이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news.mn 2019.10.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