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시가 오늘/2019.10.29./ 38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Khangarid” 청사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시의회 의장 R.Dagva는 축하 연설에서 “울란바타르 시의 개발에 시민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시의 시작은 처음 1639년 이후 총 28회 자리를 옮겨 왔으며 현 자리에 1778년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1924년 10월 29일에 전 국민 1차 첫 회에서 몽골 수도로 지정되어 울란바타르라는 이름을 얻었다. 울란바타르시의 기념 해에 우리는 그동안 해 온 일에 대하여 평가를 받아 향후 개발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울란바타르 시장 S.Amarsaikhan은, “최근 30년간 우리는 실패와 성공을 거듭해 왔다.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울란바타르 시의 개발 정책에 따라 시민 중심의 계획을 실행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개념도 계획 중이다. 최근 대기오염도 줄어들고 있으며 아파트 장기 대출을 정부에서 지원하여 임대 및 임대 후 등기 이전 사업을 하고 있다. 그 목적으로 5만5천 세대 아파트를 울란바타르시에서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며 국회에서 1만 세대 시민 소득에 적합한 아파트 건설 사업을 통과시켜 내년 봄부터 건설에 착수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Aero city, Maidar city, Nalaikh, Baganuur, Bagankhangai 신도시 개발을 통하여 울란바타르시의 도시 문제 해소 단기 대책을 마련하여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ews.mn 2019.10.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