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 시장 자문회 오늘 회의에서 “1만 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울란바타르시의 법적 지위 관련 법 개정안”, “행정 기초 단위 분할 및 변경 관련” 사항을 논의하였다.
울란바타르시 법적 지위 관련 법 개정안을 울란바타르 시장 집무실 법률국장 A.Davaajargal가 소개하였다. 같은 법은 25년 전에 제정된 이래 울란바타르시의 도시 개발, 인구, 자연환경 안정 정책을 실행하는 정책 문서로서 작용해 왔으며 개정안은 총 10장 36조로 구성되었다.
헌법 기본 방침에 따라 개정안을 작성했으며 시장 자문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시의회에 올리기로 하였다.
“1만 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사업”에 관련하여 울란바타르 시청 기술혁신사업 관리자 M.Khaliunbat가 설명했으며 동 사업 목적은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교사 인력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선, 품질 강화를 통하여 중앙아시아 및 북아시아 지역에서 기술 비결, 기회를 이용하여 해당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그는 설명하였다. 해당 안건을 자문회가 지지하여 사업 기대 효과 및 성공적 실행을 위한 의견을 취합하여 시의회에 올리기로 하였다.
행정 기초 단위 분할 및 변경 관련하여 바양골구와 바양주르흐구의 일부 동을 분할 계획안을 정부행정국장 U.Ganbold가 보고하였다. “인구 밀도와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하여 바양골구 1, 3, 4, 20동, 바양골구의 4, 5, 8, 16, 26동을 나누어 변경하여 정부 서비스 공급 활성화 및 개선을 위한 계획안을 제출하였다.”라고 밝혔다. 해당 안건에 대해서는 자문회가 논의 결과 바양골구 1동, 4동, 바양주르흐구 5동, 8동을 나누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news.mn 2019.11.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