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2020년 개발 계획에 따라 울란바타르시 영토를 8개 지역으로 나눠 1개의 도심을 분산하여 다심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계획에 반영된 울란바타르시의 행정기관들을 2020년 초까지 항올구 4동 야르막 지역으로 이전하도록 제37호 지시 명령서를 발부하였다. 총 5헥타르 면적 중 0.9헥타르에 3채의 건물을 지을 계획이며 현재 건설 중이다.
울란바타르 시청이 야르막 지역으로 이전될 경우 시청과 더불어 시청 산하 33개의 기관을 이용하는 하루 평균 5,700명의 주민에 대한 332개의 서비스를 받기 위하여 하루 평균 20만 대의 차량이 시내의 교통 혼잡을 덜어 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시청 건물의 А블록은 2020년 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울란바타르 부시장 J.Batbayasgalan은, “시청 새로운 건물은 3개의 건물로 이뤄지며 А블록이 시의회와 시청 건물이다. 나머지 2동의 건물에 산하 기관이 이전될 예정이다.
А블록의 건축공사는 90% 완료된 상태이며 2020년 되기 전에 시청과 시의회가 A블록을 준공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17개의 정부 서비스를 동사무소가 지원하도록 했으며 통합 서비스 센터와 온라인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여 시내 중심지의 교통 체증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news.mn 2019.11.2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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