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늘 회의에서 “생활 서비스 분야 개발 사업”을 발표하였다. 동 사업은 2020~2024년에 실행하며 공중목욕탕, 생활 지원 서비스 센터,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에 9,019개의 공중 목욕 시설 및 생활 지원 서비스 업체가 2024년에는 10,000개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해당 분야에서 종사자 22,000명이 2024년에는 32,000명이 되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생활 지원 이동 서비스를 솜, 구민들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통합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매년 정부 예산에 편성하여 국내외 기관 및 국제기구의 차관, 지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18년에 생활 지원 서비스 분야를 운영하는 9,000개 이상의 업체와 개인이 등록된 상태였으며 그들 중 8.2%는 공중 목욕 시설, 25.2%는 미용실 및 피부 관리실, 20.2%는 옷 수선 및 맞춤옷 전문, 7.1%는 사진관, 1.5%는 세탁소, 3.0%는 개인 전자 제품 수리점, 9.2%는 구두 수선, 11.6%는 목공과 가구 수리, 2.2%는 금은방, 11.9%는 기타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ews.mn 2019.11.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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