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 시청 산하 시 계획 개발청에 오는 민원 신고 중 대다수가 현주소지 소재지에서 짓고 있는 건물들이 허가를 받았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한 내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주민 신고 및 민원으로 인하여 이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사이트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울란바타르 시청 산하 시 계획 개발청 정보관리국장 A.Amarsanaa, 언론공보실 담당 직원 G.Munkhtuul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해당 내용으로 보도하였다. A.Amarsanaa 계획관리국장은, “울란바타르 시청 산하 시 계획 개발청은 해당 기관의 사이트를 확장하여 정보 데이터를 업데이트 중이며 주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준비 중이다. 주민들에게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제일 많이 문의하는 내용인 1,946채의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사이트를 통하여 공개하였다.
올해는 몽골 정부 제326호 명령문에 따라 거리, 광장, 도로, 부동산의 주소 확인 및 정리 관리 규정을 갱신했다. 이에 따라 총 3,643건의 신청서를 받아 처리하였다. 또한, 총 650헥타르 면적에 대한 502건의 건설 면적에 대한 인프라 도면을 새로 수정하여 작성하였다. 주민들은 동 사이트를 통하여 건축물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2020년부터는 건설 착공 허가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게 된다.”라고 밝혔다.
[news.mn 2019.12.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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