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하 정부 운영 상임위원회에서 “선거 투표자들의 명단을 주소지 기준에 의하여 등록 시의 문제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지측량지도관리과 Ts.Gankhuu에 따르면 2013년~2017년에 21개 아이막의 330개의 솜에서 23,124 게르 촌 거리, 316,199 울타리, 23,732채의 건물에 대하여 주소를 정리하여 관리 중이라고 한다. 울란바타르시에는 10,071개의 게르 촌 거리, 280, 332개의 울타리, 89,188채의 건물에 대하여 주소를 정리 및 정보를 등록하여 정보 데이터를 종합한 상태이다.
몽골 인구는 현재 3,336,994명 중 50.8% 여성, 49.2%가 남성이다. 총인구 중 2,114,939명이 선거 투표권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 중 110만 명이 지방에, 977,000명은 울란바타르시에 거주하고 있다고 국가등기소장 B.Baasandorj가 밝혔다. 단, 선거 투표일 전에 18세가 되거나 사망하는 경우로 인하여 선거 당일에는 약간의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몽골 국회의원 2020년 선거에 205억 투그릭을 지출할 예정이며 지방 선거 시에는 165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선거관리위원회 실무단장 D.Bayanduuren이 보도하였다.
정부 운영 상임위원장 S.Byambatsogt는 “선거 관련하여 의심을 사는 개표 결과 및 투표율 등 관련 상황을 정리하였으며 이제는 주소 등록을 정리해야 한다. 1개의 주소에서 30명~40명의 투표자를 등기시키고 불법 투표를 유도하는 문제점을 이번 선거법 개정을 통하여 근절하겠다”라고 밝혔다.
[montsame.mn 2019.12.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