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은행장 G.Amartuvshin이 오늘 “Kempinski”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 은행의 운영 현황을 보도하였다. 정부와 국립감사원의 감사 임무 중복성 해소를 위하여 동 은행 구조를 18%의 기초 업무를 축소하여 총 31억 투그릭을 운영비에서 절감, 2019년 임금 예산 지출에서 4억 6천만 투그릭을 절감하였다.
또한, 은행 내부 특별 관리팀을 개설하여 지난 5개월간 40억 투그릭의 대출을 상환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 인사 관리 및 업무 능률 강화, 전문 인원 구성을 통하여 국제 은행, 금융 기관과 협력 사업 추진, 품질 관리, 정보 안전성에 국제 기준을 도입하는 등 업무를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책 면에서는 정치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여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대출 상품의 품질 개선을 계획 중이다.
동 은행 총 유동자산이 2019년 11월 현재 4.2투그릭이다. 부실 대출 7,040억 투그릭을 대출받은 22개의 업체가 있으며 검찰에 8건의 대출 미상환액 6,620억 투그릭에 대하여 청구 소송 중이다.
몽골 정부에서 2018년에 확정한 캐시미어 사업 정책 목적으로 2년간 총 2,773억 투그릭을 34개의 업체를 지원했으며 11월 현재 6,201억 투그릭을 건설 및 인프라 사업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 및 생산 분야에 대해서는 3,147억 투그릭, 전기와 가스, 증기,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 1,072억 투그릭, 광산 채굴 분야에 838억 투그릭, 기타 분야에 1,137억 투그릭의 대출을 각각 지원한 상태이다.
[montsame.mn 2019.12.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