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통계청에서 2019년 전국 가축 통계 파악을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1차 집계 결과를 오늘/2019.12.27./ 발표하였다. 현재 1차 집계 결과 7949만 마리로 전년도 대비 450만 마리가 늘어나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양 45.5%, 염소 41.2%, 소 6.2%, 말 5.9%, 낙타 0.7%인 것으로 1차 집계되었다. 아이막별로는, 아르항가이 616만 6,000마리, 홉스골 637만 3,000마리, 어브르항가이 562만 5,000마리, 터브 아이막 497만 8,700마리, 헨티 아이막은 486만 7,600마리로 가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축 통계와 동시에 진행된 1차 통계에 따르면 목축업자는 233,200세대로 전년도 대비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28만5천 명의 목축업자 중 33%가 35~44세, 22%는 25세~30세, 25%가 45세~55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8년 가축 통계에 따르면 총 목축업자 29만 세대 중 68.4%는 의료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6.2%는 개인적으로 사회보험료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ogo.mn 2019.12.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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