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영 항공사 MIAT는 Boing 767, Boing 737 여객기로 12개의 국제 항공 노선, 국내 노선 1곳을 운항하고 있다.
몽골항공 시장은 계절의 영향을 받고 있어 여름철에 수요가 급증하는 방문에 겨울철에는 수요가 2~3배로 줄어든다. 따라서 시장 수요 성을 고려하여 기본 가격을 7%, 계절성의 요인을 고려한 항공권 가격을 37%로 각각 인하하였다. 앞으로도 가격을 단계별로 인하하도록 관련 조치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울란바타르-서울-울란바타르, 울란바타르-부산-울란바타르 노선에 MIAT,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등 회사들이 취항 중이며 부산-울란바타르-부산 항공 노선은 에어부산이 직항을 운항 중이다.
또한, 몽골 항공사 Eznis airways가 올 3월부터 울란바타르-부산-울란바타르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앞으로 항공 노선 운항 및 짐 수송, 국제노선이 증편되면서 경쟁이 활발해져 그 결과 가격 인하가 가능해져 몽골을 찾는 관광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에 몽골항공 시장은 국제노선 이용객이 1백만여 명이었으며 국내 항공 노선 이용객 수는 40만여 명이었다. 총 항공 이용객 중 MIAT 몽골 국영 항공사를 70만 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도로교통개발부에서 보도하였다.
[ikon.mn 2020.01.0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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