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영 항공사 MIAT는 항공 할인을 4개 노선에 대하여 15%~37%로 낮추도록 결정하였다. 즉, 울란바타르-서울 노선은 2018년에 비해 32%~37% 금액을 낮추었다. 현재 서울 노선 MIAT 왕복 항공료가 864,900투그릭이다. 울란바타르-부산 노선은 2018년 대비 항공료가 35% 할인되어 현재 가장 저렴한 왕복 항공료가 773,800투그릭이다.
울란바타르-홍콩 노선은 2018년도 대비 44% 인하되어 현재 1,035,800투그릭이다. 울란바타르-베를린 노선에 2019년 대비 20% 할인되었다. 해당 가격은 첫 비행은 일요일에 출발하는 날을 선택해야 하며 2020년 01월 19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노선의 가장 저렴한 왕복 항공권이 2,061,500투그릭이다.
위와 같이 항공료를 인하한 이유는 상기 4개 노선의 경쟁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설명하였으며 MIAT 항공사는 추가로 새로운 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예를 들면, 수요일과 토요일에 상해 노선을 새로 운항하고 있다.
현재는 운항이 일시 중단된 상태이지만 여름철에 재개되는 노선들로는 오사카(수요일, 일요일), 광저우(목요일, 일요일), 프랑크푸르트(수요일, 토요일, 화요일) 등이 있다.
[news.mn 2020.01.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