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개발 계획에 “전동차” 도입 사업 개발 계획안이 포함되었으며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전동차는 기존의 차량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며 전기로 운행되어 대기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대기 시간 3분~5분, 하루 평균 21만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동 사업은 여러 장점이 있다.
전동차를 우선 평화의 대거리 방면에서 암갈랑, 타완샤르까지 구간에서 운행할 계획이며 총 편도 이동 거리 12.2km, 14개의 정거장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전동차 도입 시에 현재 도로 교통량을 68%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울란바타르 시청에서 밝혔다.
전동차 14개의 정거장에서 정부 전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전동차 2호선, 3호선은 울란바타르시를 원형 도로로 연결하는 순환로로 개발되어 신공항과 날라이흐, 종모드, 마이들시 방면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unuudur.mn 2020.01.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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