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당 감사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통하여 국회의원 N.Nomtoibayar를 인민당에서 탈퇴시키도록 결정하였다. 인민당 출신 N.Nomtoibayar의원은 공공장소에서 비윤리적인 행위를 한 것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인민당의 윤리위원회가 평가하였다.
해당 평가 내용에 따라 감사위원회 심의 결과 N.Nomtoibayar를 인민당에서 탈퇴시킨 것으로 간주한다고 인민당 감사위원장 D.Batbaatar가 밝혔다. 그는, “인민당의 정당 내규에 따라 당에서 스스로 탈퇴하는 것과 강제 탈퇴 당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다른 문제이다. 당에서 강제 탈퇴 당하였을 때 인민당에 재가입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당에서 탈퇴한 회원이 스스로 실수를 만회하거나 다시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재가입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하였다.
[montsame.mn 2020.01.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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