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통합 회의에서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예방 현황 보고를 들었다. 국방부 장관과 국가 긴급위원장인 N.Enkhbold가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바이러스 예방 관련하여 양국 정부, 국가 긴급위원회, 국가안보위원회가 1회 회의를 가졌다. 현재 몽골에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즉, 국가 긴급위원회에서는 중국 우한시 몽골 유학생 귀국 비용 53,000달러를 정부 특별펀드에서 지출하기로 했으며 방재청, 국방, 전문감사 청 직원들 보호를 위한 비용 또한 해결했다. 바이러스 확산 지역에서 온 승객 격리 조치를 위한 시설도 준비하였다.
또한, 정부 차원의 차강사르 명절 행사, 지방자치, 기관들의 명절 행사 및 차강사르 씨름 대회를 포함한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모두 금지하였다.
국가안보위원회의 자문에 따라 정부 오늘 회의에서 국경 일부 통관 소를 폐쇄하도록 결정했다. 중국과 국경이 접하는 자동차를 이용하여 통관하는 모든 통과소, 항공, 철도를 통하는 중국인 및 중국을 거치는 3국의 승객들을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입국을 전면 금지하였다.
단, 중국 거주 몽골 국민의 몽골 입국에 대하여 보얀트오하 공항, 자밍우드 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러나 무역, 몽골의 석탄과 원유 등을 수출 관련 사항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국방부 장관 N.Enkhbold가 밝혔다.
[montsame.mn 2020.01.3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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