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통합 회의에서 어버르항가이 아이막 아르와이헤르, 타락트 솜, 바양울기 아이막의 울기, 보가트 솜의 행정구역 변경안 상정 관련하여 논의 결과 지지하였다. 1971년 인민대표회의 제252호 결정문에 따라 아이막의 영토를 구분하여 도청을 도시로 지정하였다.
영토 구분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회 1994년 제33호 결정문에 의하여 행정 단위를 도시로 구분했던 것을 솜으로 지정하였다. 그러나 최근 도청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하여 토지 사용 면적이 대폭 늘어 솜 주민들에 대한 토지 사용량이 부족하여 이웃 솜끼리 영토 분쟁이 많아지고 있다.
어버르항가이 아이막 아르와이헤르 솜 토지가 부족하여 이웃 솜인 타락트 솜의 영토에서 토지를 사용하도록 한 바 있다. 또한, 바양울기 아이막의 울기 솜의 경우 보가트 솜의 토지를 사용하도록 하는 등 한 개의 솜 영토 내에서 2개 솜 주민에 대하여 토지를 사용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영토 분쟁으로 인하여 지방자치 행정 기관끼리 업무에 지장이 있는 점을 국회의원 B.Baterdene가 지적하였다. 또한, 가축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어 방목지도 관리가 어려워 솜 영토 분쟁을 해결해나갈 것을 추천하였다.
논의 안건 관련하여 회의 출석 의원 중 60%가 찬성하여 국회 상정 준비를 위한 1차 심의를 위하여 정부 운영 상임위원회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montsame.mn 2020.01.3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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