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언론공보실장 D.Narangerel가 보건 당국 및 정부 관계 기관들은 24시간 긴급 사태 대비 중이며 국외 거주 몽골인들이 비타민제와 마스크 등을 보내와 이에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관련 정보를 몽골이 12월 31일에 처음 접하였고 그 후 34일째 현재 몽골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전염병 연구소장 D.Nyamkhuu는, “중국 우한시에서 지난 토요일 /2020.02.01./일에 귀국한 몽골인 유학생 30명, 어린이 1명을 귀국 조치하여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가 2월 2일 17.00시에 음성으로 나왔다. 앞으로 14일 동안 격리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한시 유학생 귀국 관련하여 항공 승무원 등 관계자 15명을 감시 중이다. 토요일에 자밍우드를 통하여 입국한 에렌시 거주 몽골인 3명을 감염 의심 환자로 분류하여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지난 34일간 총 71명을 감염이 의심되어 격리 조치 중에 검사 결과 아직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아 귀가 조처를 한 상태이며 우한시 몽골 유학생들은 관련 규정에 따라 14일 동안 격리 조치 중”이라고 보도하였다.
[news.mn 2020.02.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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