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연합당, 몽골 사회통합당 과 연합하여 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오늘 서명하였다. 해당 연합을 통하여 몽골의 정의 사회 실현 및 동등한 기회를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정당의 관계자들이 밝혔다.
노동연합당 대표 B.Naidalaa는, “정당의 비전과 공통 권익은 국가 권익을 기반으로 하며 이러한 원칙을 토대로 앞으로 양당이 협력하여 화합과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몽골 사회통합당 대표 A.Ganbaatar는, “오랜 시간 협력 관련 내용을 고민 끝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양쪽 정당의 뜻을 함께하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하였다.
몽골 사회통합 당은 1990년 9월 31일에 창당 이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고 있어 기념 회의를 열 예정이다. 해당 회의에서 2020년 선거 및 당의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kon.mn 2020.02.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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