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시장 자문 위원회 회의에서 자동 주차장 설치 및 시 행정 개선 교육 등 2건의 사업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자동 주차장 설치 관련 사업은 울란바타르시 대기 환경 오염 개선 사업 관리자 D.Munkhjargal가 설명하였다. 전자동 주차장은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여 시내 환경 조성, 시민의 생활 환경 편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계획되었으며 전자동 복층형 주차장을 설치하며 필요한 위치는 총 84곳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문 위원회에서는 주차장 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조사, 비용을 검토한 후 재심의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어 울란바타르시 행정 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단계별로 교육을 하기 위한 “시 행정 개선” 사업 내용을 교육연구국장 M.Odmaa가 발표하였다. 동 사업은 스위스개발청과 아시아개발청, 울란바타르 시장이 협력하여 2017년부터 진행 중이다.
현재 복수 집계로 5,900명의 공무원에 대하여 교육을 시행했으며 업무 능력 개선을 지원하는 교육으로 경영아카데미, 몽골 교육대학교 등 기타 연구, 교육 기관, 자문관들이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 울란바타르 시 S.Amarsaikhan 시장은 “동 사업은 울란바타르 시 공무원 업무 능률 강화를 위하여 창의성을 기반으로 업무에 임하도록 내용을 확대해야 하며 공무원 윤리 강연 및 업무에 대한 효율을 개선하도록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montsame 2020.02.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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