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비상대책위원회 오늘 /2020.02.26./ 회의에서 대중교통을 3월 3일까지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도록 결정하였다. 즉, 대중교통은 오전 07:00~10:00 시, 오후에는 17:00~21:00 시까지 운행되며 주말인 토, 일요일에는 대중교통 운행을 중단한다. 대중교통 운행은 3월 2일 오전 08:00 시부터 정상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란바타르 시청 대중교통관리국장 M.Munkhtsetseg는, ”2월 27일부터 울란바타르시 대중교통은 버스 대수를 줄여서 운행 중이다. 금일 현재 700대의 버스가 정상 운행 중이며 아침 06:40 시부터 22:30 시까지 운행된다. 그러나 도시에서 떨어진 지역인 날라이흐, 쇼우운팝리스카, 헝허르, 토울마을, 바론토론, 울지트 노선은 아침저녁에 정상 시보다 적은 수의 버스를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울란바타르시 대중교통에는 1,200대의 버스를 운행 중이며 95개 노선에 대해서 평상시보다 적은 900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운행 버스 수를 줄여 700대를 운행하도록 결정하였다.
[news.mn 2020.02.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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