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사태가 몽골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하여 은행협회에서 시중 은행 대출 이자 정책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정부에 보고하였다.
정부 정기 회의에 은행협회 임원진이 오늘 참석했으며 대출 이자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재무부 Ch.Khurelbaatar 장관이 발표하였다. 장관은, 정부에서 ‘코로나-19’ 예방 정책을 실행하고 있으며 그 목적으로 사회보험료 미납 업체에 대하여 연체료 면제, 임대료를 할인하는 상가들의 세금 면제 등을 결정하였다. 국제통화기금에서도 ‘코로나-19’ 사태 관련하여 금융 분야를 조사하였으며 몽골 정부 정책이 올바른 조치라는 평가이다. 몽골은행이 기준 금리를 1% 인하 및 시중 은행 자기자본 중 대비율을 10.5%에서 8.5%로 낮추도록 결정하였다. 따라서 은행협회에서 정부 정책에 지원하여 대출 금리 관련 결정을 할 계획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금융 감독 관리위원회에서 대출 이자 관련 사항을 비은행금융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montsame.mn 2020.03.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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