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 시장 명령에 따라 울란바타르시에서 운영 중인 4,825개 업체에 대하여 이번 달 16일까지 영업 일시 정지를 하였다. 이에 해당하는 55개의 백화점, 495 상가, 미용실 1,005곳, 옷 수선 309곳 등을 오늘부터 출입문을 일시 봉쇄하겠다고 전문감사 청에서 밝혔다. 
식품 의약품 판매, 공공 샤워 시설, 자동차 바퀴 수리 서비스, 스마트카드 충전 및 판매소 외 모든 형태의 서비스업을 일시 정지하도록 명하였다. 영업이 일시 정지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소독 허가가 있는 37개 기관에서 살균 소독을 하도록 울란바타르 시장이 지시하였다. 소독 업체들은 1미터당 소독비를 평상시보다 3배나 할인된 금액인 200투그릭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영업이 제한되지 않은 업체들은 작업장 소독 및 마스크 작용, 소독제 배치, 직원 열 체크를 하도록 권장하고 울란바타르시 전문감사 청에서 밝혔다. 
상기 명령을 위반 및 공무집행 방해, 허위 사실 유포, 통제령을 위반할 경우 질서위반법에 따라 처벌을 할 예정이다. 
[montsame.mn 2020.03.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