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울란바타르 특별기 3월 16일 입국자 중 감염병연구소에 격리 중인 30세 여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몽골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총 5명이 되었다고 보건부에서 오늘 19:24 시에 온라인상에서 보도하였다.
“이태리에서 온 확진 환자의 몸 상태는 현재 양호하며 어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독일에서 온 확진자와는 비행기 탑승 시에 멀리 떨어진 자리에 타고 있었기 때문에 접촉자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비상대책위원회 지시에 따라 의심 증상을 보이는 입국자 외에도 이태리, 이란, 대한민국 대구, 부산시에서 온 경우 감염병 예방연구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한 것이 정확한 조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에 대하여 세계보건기구 자문에 따라 보건부 장관령에 따른 진료 조치를 하고 있다. 현재 의약품, 의료 장비는 충분한 상태”라고 보건부 의료지원국장 Ya.Buyanjargal가 보도하였다.
[montsame.mn 2020.03.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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