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모스크바-울란바타르 특별기를 이용한 입국자 중 코로나 19 확진자 한 명이 확인되었다고 감염병연구소에서 오늘 보도하였다. 시약을 이용한 검사 결과가 검사실에서 검증될 경우 몽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는 6명이 된다.
오늘 보건부 정례 보고 시간에 감염병연구소 소장 D.Nyamkhuu, “이번 달 16일에 특별기로 입국한 1명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되었고 현재 중앙연구소 검사실에서 자세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오후에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격리 중 의심자에 대하여 “이번 달 17일에 감염병 예방연구소에 1명, 고비알타이 아이막에 1명, 셀렝게 아이막에서 4명의 의심자를 격리하여 검사 및 관찰 중이다. 검사 표본을 울란바타르로 가지고 오는 중이다. 프랑스인 확진자의 몸 상태가 안정적이며 심리적으로 양호한 상태이다. 감염 확진자 중 1명의 몸 상태가 안 좋고 나머지 확진자는 몸 상태가 양호하다”라고 하였다.
[montsame.mn 2020.03.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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