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사업자와 기업의 세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특히, 개인사업자와 기업은 4월부터 9월까지 사회보험료와 개인소득세를 면제한다. 사회보험청은 세금 면제와 관련하여 시민과 기업에 다음과 같은 정보를 제공했다.
몽골국민은 2020년 4월부터 9월까지 사회보험료를 면제한다.
- 모든 민간 기업과 사회보험 가입자
- 외국인 투자가 있는 사업체와 그 일을 하는 피보험자
- 모든 공립과 사립대학교, 대학의 보험 가입자
- 비정부기구를 위해 일하는 피보험자
사회보험청에 따르면 전염병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서 대부분 개인사업자와 기업의 소득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체는 사업체 유지 또는 고용을 위해 계약에 따라 직원을 고용하는 경우 해당 사업을 유지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2020년 4월과 9월 사이에 이전에 개인사업자, 기업이 낸 사회보험료는 환급된다. 개인사업자와 기업은 다음 달 5일까지 사회보험료에 대한 월별보고서를 사회보험청에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개인이 자발적으로 내는 사회보험료는 56,700투그릭으로 추산한다.
[news.mn 2020.04.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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