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누가 출마할지는 발표되지 않고, 총 208명이 선거 공약을 검토하기 위해 제출했다. 감사원이 무소속 의원 명단을 발표하는 것은 법에 어긋난다."라고 했었으며 국가감사원이 하루 만에 법을 어겼다.
감사원이 법을 어기고 무소속 208명의 명단을 발표한 것은 오늘날 가장 뜨거운 논쟁거리 중 하나가 되었다.
감사원이 명단 발표 다음 날 부패방지 청이 “사냥”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다는 의심스러운 보도가 나왔다. 부패방지 청은 무소속 후보에 올라 있는 전 의원의 N.Nomtoibayar 사건을 검찰에 부쳤다고 발표했다.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사법기관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구속이 일상화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쨌든 법원은 전 몽골 장관 M.Enkhsaikhan을 구속하고, 재판 전 구금에 처하게 된다.
지금은 법을 어긴 채 감사원이 후보자의 '사냥 활동'에 참여한 것처럼 후보자 명단을 발표한 것이다.
[news.mn 2020.04.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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