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 조치 이후 사업체들의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무역 서비스 및 관광 사업이 크게 타격을 받고 있다. 즉, 지난 100일 동안 46,0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앞으로 상황이 악화하면 260,000명이 실직할 위험이 있다. 1,500개의 사업체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추가로 9000명의 직원을 해고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기업들이 밝혔다. 금수 조치로 인해 영업이 중단된 관광, 교통, 호텔, 요식업, 무역, 건설 및 경공업과 같은 분야들은 근로자들을 삭감하고 폐쇄하기까지의 지경에 이르렀다. 따라서 몽골상공회의소는 경제 위기에 대해 즉각적인 조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news.mn 2020.05.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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