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전염병은 몽골 경제를 악화시켰고 일자리 축소, 직원 감축, 임금 삭감 등의 위험을 증가시켰다. 따라서 세계은행 이사회는 지난 금요일/2020.06.19/ 몽골 비상 구호 및 고용 프로젝트를 위한 국제개발협회로부터 20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승인했다.
세계은행은 Covid-19 전염병 동안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면 장기 실업과 노동 수요 감소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 지원은 중소기업의 창업과 사업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구직자들이 고용주가 요구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구직자들이 더 효과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동, 복지 서비스 현대화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의사결정에서 서비스 환경의 개선, 작업 조직의 개혁, 정보 시스템의 개선, 노동 시장 정보의 활용을 증가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질 것이다. 노동 시장의 정보의 범위, 품질, 접근성 등도 개선한다.
세계은행 몽골 관리자인 Andrei Mikhnev는 "사업주와 노동자를 사회보장기금에서 면제해 주는 이번 사업이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한 위기를 폐업이나 대량 해고 없이 신속하게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신용 투명성과 효율성이 향상되면 몽골인들이 위기를 더 빨리 헤쳐나가고 더 나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20년 5월 구조조정을 단행한 세계은행 지원 고용촉진사업에 따른 것이다.
[news.mn 2020.06.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