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이 오늘 발표한 몽골에 대한 새로운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몽골은:
∙거시경제 관리 개선
∙인간개발 강화
∙국제무역 확장
∙광업 및 다른 분야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다각화
등 안정적이고 포용적인 경제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몽골은 국내에서 검역 조치를 하고, 또한 세계 경제 어려움으로 인해 몽골 국내총생산은 2020년 1분기에 10.7% 감소하는 상태이다. 개정된 아시아개발 전망에 따르면, 몽골 경제는 2020년에 1.9% 감소하고, 2021년에 4.7% 성장하는 예정이다.
몽골의 1인당 국내총생산은 2000년 이후 3배로 늘었지만 요즘 경제 회복과 불황 때문에 경제발전에 악영향을 끼쳤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몽골의 거시경제 정책은 광물 가격 변동에 대한 민감성을 제한할 뿐만 아니라 예산정책을 안정시키고, 해외투자를 늘리면서 안정적인 저축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또한, 지리적 특성에 따라 국제무역, 장기지역협력 및 통합을 우선 목표가 될 것이 적절하다는 것을 발표했다.
이것은 국제무역과 관광 발전을 통해 국가수익을 올리고, 기술진보 도입 및 경제 다각화에 대한 정부의 주요 목표를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 있다.
아울러, 본 종합분석은 교통과 통신, 에너지 등 인프라 분야에서 기업 참여를 증가하면 몽골의 장기 안정적인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해 건강 분야를 강화하고, 교육과 능력발전을 통해 인력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아시아개발은행 Pavit Ramachandran 몽골주재 “몽골 경제는 지난 30년 동안 계속 긍정적 변화를 겪었으며, 향후도 경제성장 조건들이 남아 있다. 코로나 19 감염은 경제에 악영향을 끼쳤지만, 몽골은 장기간 경제성장을 위한 많은 기회와 장점이 있는 나라이다. 본 보고서는 몽골 경제성장에 지원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사항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ikon.mn 2020.06.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