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중단된 일부 국제 항공노선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일본 정부 소식통이 전했다.
애초 호주,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의 항공국경 개방을 위한 회의가 7월 18일부터 시작된다. 몽골은 중국, 한국, 대만 등 아시아 10개국과 회의를 할 예정인 국가 중 하나이다.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에서 승객을 받기 위한 회의도 시작된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성공적으로 막은 국가들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국제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경제적으로도 일본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라고 모테키 도시미스 일본 외무상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검역업무는 9월까지 공항에서 PCR 검사 횟수를 하루 1만 회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일본 국제공항은 하루에 2300명을 진단하고 있다. 일본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29개 국가의 국민을 입국 금지했다. 지난 14일 동안 이들 129개국을 거쳐 간 다른 국가 국민은 일본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
[news.mn 2020.07.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