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케스키 대사는 몽골 외교부 장관 임명을 축하하며 성공을 기원하고, 몽골-미국 관계 확대와 협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외교부 장관과 대사는 몽골-미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틀 안에서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양국 간의 무역과 경제협력을 더욱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데에 동감했다. 클레케스키 대사는 몽골이 미국-인도 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파트너임을 언급하며 양국 경제협력 프로젝트, 제안 및 발안 일부를 소개했다. 장관 N.Enkhtaivan은 이번 협력 제안에 감사를 표하고 몽골과 미국 간 무역 및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세계 기준과 요건에 맞는 수출 지향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COVID-19 영향을 받고 있지만, 전염병 기간이 끝나면 예정된 상호 방문의 이행과 양국 외무부 간 협의 등 다른 형태의 협력 메커니즘을 제안했다. 그는 또 미국이 몽골에 대한 전염병 퇴치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미국에 거주하며 공부하고 일하는 몽골 사람들에게 지속해서 적절한 관심과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montsame.mn 2020.07.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