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대책위원회 회의가 2020년 7월 28일에 열렸으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 날짜와 8월 특별기 운항을 통해 귀국 신청한 국민의 철수에 관한 결정을 내렸다.
높은 수준의 대비태세는 2020년 8월 31일까지 연장되었다.
2017년 몽골 부총리가 승인한 위험도 평가 방법론에 따르면 관련 기관들은 7월 23일 평가를 시행한 결과 몽골 인구 중 Covod-19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음'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웃 중국에서는 하루 160~180건, 러시아에서는 하루 4~6000명이 감염되고 있다. 건수가 줄어드는 이유는 방역체계의 축소, 잘못된 정보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다. 현재 35개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22개국은 통행금지령이 내려졌고, 88개국은 일부 또는 완전히 국경을 폐쇄했으며 통행 금지 기간이 연장되었다.
유치원과 학교의 수업은 9월 1일에 시작된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수업은 2020년 9월 1일에 개학할 것이다. 직업학교의 수업은 2020년 9월 14일에 시작하며 대학교의 개강은 2020년 10월 5일에 시작한다. 2020년 7월 29일 내각회의에서 높은 수준의 대비태세를 확장하고 모든 수준의 교육 기관에서 수업을 시작하는 것에 관한 국가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이 마무리될 것이다.
약 3,500명의 국민을 8월에 특별기로 철수시킬 예정이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8월 14편의 특별기를 편성하여 약 3,500명의 국민을 철수시키기로 했다. 국가별 철수 인원은 다음과 같다.
2020.08.01, 서울, 250명
2020.08.05, 시애틀, 250명
2020.08.06, 뉴델리, 하노이, 170명
2020.08.07, 도쿄, 250명
2020.08.08, 프랑크푸르트, 250명
2020.08.10, 프라하, 170명
2020.08.14, 서울, 250명
2020.08.15, 서울(경유), 250명
2020.08.20, 이스탄불, 250명
2020.08.21, 프랑크푸르트, 250명
2020.08.22, 서울, 250명
2020.08.24, 도쿄, 250명
2020.08.26, 프랑크푸르트, 250명
2020.08.27, 시드니, 동남아시아
몽골 정부는 또한 격리시설의 적정성을 고려하여 미국과 카자흐스탄으로 가는 특별기를 4편 추가 운항할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정부 언론공보실에서 밝혔다.
[news.mn 2020.07.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