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는 2019년 현재 10만7000여 명의 장애인이 살고 있으며, 이 중 울란바타르시에는 3만4800여 명이 살고 있다. 취업, 일자리, 돌봄, 장애아동을 위한 교육, 환경, 사회에서의 그들의 지위 등 많은 이슈가 있었다. 전국적으로 등록된 실업자의 1.7%인 345명이 장애인이다. 법에 따르면 기업과 단체는 25명당 장애인 1명을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되어있지만, 이는 시행되지 않고 있다.
국가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이 민원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국가공무원협의회와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 장애인 고용지원, 환경조성, 사회 보호 개선, 지역사회 조정 개선 등에 힘쓸 것이다.
[news.mn 2020.08.1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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