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24일 몽골 여행자 추천을 최소 4등급에서 3등급으로 격상했다. 즉, 몽골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제 아예 여행하지 말라는 권고를 받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여행을 하지 말라는 권고를 받고 있다.
미국 정부는 해외여행을 하는 자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 여행 권고안을 제공한다.
권장 사항은 "정상 여행", "조심해서 여행",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여행하지 말라", "절대 여행하지 말 것."의 네 가지 범주로 구분된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올해 3월 4등급에 올랐고, 8월 초에는 55개국을 제외한 전 국가로 격상됐다.
당시 몽골은 4등급에 머물렀다. 어제 결정문에 따르면 몽골은 엘살바도르, 파키스탄, 멕시코, 쿠웨이트, 에티오피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등 여러 나라와 함께 4등급에서 3등급으로 격상했다.
[ikon.mn 2020.09.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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