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에서의 음주로 인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술집과 나이트클럽은 새벽 4시까지 문을 열 예정이어서 음주와 거리 범죄에 대한 통화와 신고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하루 평균 1000~1100여 통의 전화를 받는다. 2020년 수도지사 행정명령 A/1114호에 의해 나이트클럽과 레스토랑은 정상 운영으로 회복되고 시간제한이 풀렸다.
올해 8월 현재 울란바타르시에 등록된 음주 관련 범죄는 32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 울란바타르시에는 약 6,000개의 술집이 있다. 이 중 약 900여 곳이 술집, 1200여 곳이 선술집과 식당, 4000여 곳이 8개 식료품점이다.
[news.mn 2020.09.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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